보은지사 대전 충남·북 1위 실적올려
건강보험료 자동이체제도가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지사가 1위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 보은지사(지사장 김기돈)에 따르면 지난 3월말현재 보은지사에서 보험료를 부과하는 총 8,094세대중 67%인 5,390세대가 건강보험료를 자동이체해 대전지역본부 산하 대전, 충남·북 소재 30개지사중 최고의 실적을 올려 1위의 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료를 자동이체 신청하면 보험료 납부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고 매월 보험료를 납부하기 위하여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되어 바쁜 농사 등으로 납기를 지키지 못하여 가산금을 물게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는 보험료의 고지 및 수납에 따른 수수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따라 공단에서는 매월 자동이체 신청세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경품으로 세탁기, 김치냉장고, 노트북 등을 지급하는 경품행사도 실시하고 있다면서 자동이체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543-1801)나 인터넷(www.nhic.or.kr)을 이용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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