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희사받아 마련… 주민화합, 노인공경 계기
보은읍 월송2구(이장 이병석) 노인회관 준공식이 지난 16일 각계 기관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30평의 대지위에 건평 15평의 1층 슬라브로 2천5백만원을 들여 준공, 이번에 주민잔치와 함께 준공식을 갖게 된 것.특히 이 마을의 최동훈씨(61)가 노인회관을 지을 수 있는 대지 30평(2백만원 상당)을 희사해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공덕비를 세워주기도 해 이웃주민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월송2구 노인회관은 앞으로 마을 노인회관은 물론, 이웃마을어암 1,2구 주민들까지 함께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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