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매월 업무추진 및 역점시책 추진에 헌신노력한 공무원을 선발 시상함으로서 노고를 격려 하기 위하여 으뜸상을 제정, 그 첫 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지난 1일 정례조회를 통해 가졌다.

9월 으뜸상 수상자는 임헌용씨(행정 8급, 군 지역경제과)와 최현수씨(지방농업기원보, 회북면 사무소)가 각각 선정되었다.

임헌용씨는 8년동안 탄부면을 거쳐 지역경제과 교통행정계에 근무해 오면서 민원인과의 마찰방지에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는 한편,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승용차 10부제 운행의 내실있는 추진을 인정받아왔다.

최현수씨는 공직생활 1년 이라는 짧은 근무기간 중에도 92년도 영세민 조사에 열과 성을 다하고 회북면민의 건강을 위한 음용수수질검사 등 직무에 충실, 퇴근 후 손수 연막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영세민 가옥수리돕기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1백만원의 지원자금으로 사업비가 부족하자 저렴한 자재를 구입토록 알선해 공적을 인정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