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찰서장 이현규 총경
"보은이라는 이름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지않도록 민생치안과 교통질서 확립, 직원 및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현규(56) 신임 경찰서장은 부임소감을 피력한다.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찰간부 후보생 16기로 67년 경찰에 입문하여 68년 대전경찰서 경무주임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현규 경찰서장은 89년 7월 총경으로 승진, 강원도경 경비과장을 거쳐 원주경찰서장으로 근무중 이번에 보은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으로 성실히 주민에 봉사하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줄이기, 또한 농촌지역인만큼 가축도난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는 이현규 경찰서장은 부인 정명현 여사(50)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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