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는 요즘 될 수 있으면 일하지 않고 편하게 즐겁게 지내길 바라게 되면서 과소비 풍조가 생기고 사회질서도 문란해지며 환경오염까지 심각해지는 등 나쁜 상황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건전한 생활을 유도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소신을 밝히는 박대종 군 직장 새마을운동 협의회장(57.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

6월26일 군 직장 새마을운동협의회장에 피선된 박대종씨는 직장 새마을운동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직장마다 1개 사업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분기당 한번씩이라도 직장 대표자들의 모임을 개최, 사업내용을 평가하는 의견을 교환하도록 하겠다고 사업구상을 밝힌다.

틈나는 대로 산을 즐겨 찾는 등산가이기도 한 박대종 회장은 보은산악회 회장으로도 활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