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40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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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40차 정기총회
  • 보은신문
  • 승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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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확립 노력 결의
지난 31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제 40차 보은군재향군인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에는 김종철 군수, 유병국 군의장등 관련 기관단체장과 대의원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00년도의 사업 결과를 보고 받고, 2001년의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본선 회장은 “지난해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정상회담을 갖는 등 남북 화해의 뜻 깊은 한해를 보냈다” 며 “그것은 투철한 안보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지역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향군인회는 지난해 숙원사업이었던 회관건립을 이루었고, 육군 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하여 장병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6·25자유수호전쟁 5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군민 결의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대원과 회원들은 △국가보안법 개폐를 절대 반대하며, 국가보존과 안보 위해 세력 척결에 앞장설 것 △경제·사회현안 치유, 분단 55년사의 대결과 갈 등의 벽을 허무는 민족적 대역사에 적극 동참할 것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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