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군 면모 새롭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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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군 면모 새롭게 하겠다
  • 보은신문
  • 승인 199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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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진흥공사 군지부 김수웅 신임지부장
농어촌 진흥공사 보은·옥천 군지부장에 새로 부임한 김수웅씨는 "획기적인 영농구조의 개선으로 전문 영농인력을 육성하고, 영농규모 확충으로 농업군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보여주고 싶다"고 신념에 찬 포부를 피력.

90년 신설되어 초창기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지매매, 임대차, 직업훈련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바 있는 농어촌 진흥공사 군지부는, 올해에 특히 농지 임대차, 농지구입자금 지원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휴경지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정주권개발사업의 확대 추진으로 이농했던 젊은이들이 귀농(歸農)할 수 있도록 여건의 조성 마련에 역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으로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수웅 지부장은 공기 맑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보은에서의 근무가 기쁘다고.

청주가 고향으로 충북대 농공학과 1회 졸업생인 김수웅 지부장은 26년의 공직생활동안 전국 각지에서 두루 재임한 바 있으며, 이번에 보은으로 오기전에는 본사 농지조성부장으로 활약해 왔다. 부인 임명희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는 김수웅 지부장은 시간나면 테이스를 치며 여가를 즐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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