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각 지역과 탄부·마로농협, 내속 구병리, 삼승면 결연
지난 18일 탄부농협(조합장 이상구)에서는 탄부농협과 서울 도봉구 창2동(동장 안병선)간의 도·농간 자매결연식이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창2동에서 구의원 및 각 단체 임원 등 30여명이 탄부면을 방문, 이상각 군 산업과장 및 관내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을 맺었다.
결연을 맺은 양측은 좋은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생산 농산물을 최대한 구매토록 하고 탄부쌀의 전량수매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각자 다짐을 하기도.
한편 이날 창2동에서는 진간장 10박스와 양말 3백켤레, 팩시밀리 1대, 전통타자기 1대 등을, 탄부농협에서는 80kg의 쌀과 밤 고구마셋트 22박스, 마늘 20접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19일에는 마로농협(조합장 최준교)과 서울 성북구 정릉3동(동장 윤범수)간에 자매결연식이 있었고, 내속리면 구병리(이장 조내량)와 서울 성북구 정릉1동 통장 친목회(회장 이명구)간의 자매결연식이 있었다.
22일에는 서울에서 종로 1·2가동(동장 이호관)과 삼승면사무소(면장 황태연)가 자매결연을 맺는 등 활발한 도·농 자매결연을 맺는 등 활발한 도·농 자매 결연 사업이 추진돼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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