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훈련으로 심신을 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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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훈련으로 심신을 단련
  • 보은신문
  • 승인 1992.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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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소년단 남부3군 연합선서식 및 수상훈련
한국해양소년단 충북연맹 보은·옥천·영동지부(지부장 윤교승)는 지난 13일 내속리면 삼가리 및 삼가저수지에서 남부3군 소년단원 3백46명과 김동기 군수,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식 및 2박3일간의 수상훈련과 극기훈련을 실시하였다.

지도교사들의 인솔하에 카누, 카약, 오아보트, 섶보드, 수영등 수상훈련과 레크레이션으로 다양하게 실시된 이번 행사는 특히 청주대학교 원양대 학생 4명이 훈련을 도와 더욱 훌륭한 해양훈련으로 실시되었다는 평.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며 직접 밥과 반찬을 만들어 먹고 집을 떠나서 스스로 노력하며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하고 심신을 단련한 소년단원들은 모처럼 학과수업에 찌든 가슴을 활짝 폈다.

한편 삼가리의 삼가국민학교(교장 이원용)는 장비보관 및 텐트 설치장소를 제공, 단원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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