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 봉사활동으로 주민과의 친화력 높여
현장 봉사활동 차원에서 한전 보은지점(지점장 유세형)이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이동지점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월29일 회북면 중앙리에 마련돼 옥내 설비점검 및 가전제품 무상수리 등의 대민 봉사활동을 펼친 대규모 이동지점은 매년 상·하반기에 2회씩 실시되고 있다.
지난 봉사활동에는 한전 보은지점 외에도 전기안전공사, 전업사, 가전 3사 등이 함께 참여해 회북면내 중앙·용촌·부수·눌곡·송평리 등의 5백여가구를 대상으로, 커버나이프스위치, 누전차단기, 콘센트 및 플러그, 팀블러 스위치 등을 개보수 해주는 옥내 설비점검 및 간이보수 1백30건을 해주었고, 가전 3사와의 협조로 53건의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또한 적정휴즈 사용안내 및 휴즈봉투함과 전기에너지 절약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름철 어려운 전력수급에 비추어 절전에 앞장서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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