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생육촉진 재배로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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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생육촉진 재배로 고소득
  • 보은신문
  • 승인 1992.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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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멀칭, 터널피복 병행… 외속 장내2구 최순기씨
농촌이 처한 각종 어려움으로 대해 농산물 선정 및 고소득 작목에 대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는 이때, 기존의 대량 재배 품목이던 고추를 새로운 방법으로 재배하여 소득을 높이는 사람이 있다.

외속 장내2구의 최순기씨(54)는 4백여평의 밭에서 비닐멀칭과 터널피복을 병행하여 초기 생육을 초기, 단위당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고추 터널재배 방법으로 재배에 힘쓰고 있다.

일반재배시에 고추는 5월 상·중순경에 정식을 하는데 터널재배는 4월 중·하순경 정식하여 투명비닐을 피복재로 사용하고 곁가지를 제거, 초기생육을 촉진시켜 2~3회 더 수확이 가능하며 수량증가와 품질향상도 꾀할 수 있다고.

실지로 91년 일반재배시는 평당 평균 1~1.5근을 수확하던 것이 올해 터널재배로 약 6근을 수확해 높은 소득을 올렸는데, 이러한 재배방법은 그 효과가 인정돼 농촌지도소에서도 각종 교육 및 홍보매체를 이용한 확대보급에 나서고 있다.

작목전환에 신중을 기하느라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농가가 많은 것이 현실인 지금 최순기씨 처럼 개인적인 연구와 노력,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처를 해나간다면 보다 살기좋은 농촌이 건설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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