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하, 양정재, 김창숙 대상수상
국민발명과학기술 새생활 교육관(관광 김영기) 주관의 발명의 달 기념 제2회 아이디어 및 발명포스터 공모에서 황미하 양(삼산국교 6)과 양정재 군(회남국교 5)이 아이디어부문 대상을, 김창숙 양(산외국교 6)이 발명 포스터부문 대상을 차지,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3일 교육청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보은이 낳은 발명가 유재만 씨와 최성락 특허청 국제특허 연수원장 및 군내 각 기관단체장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 국민발명과 학기술 새생활 교육관 김영기 관장은 "학생들이 출품한 발명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기발해 보은에서 세계적인 발명가가 나올 수 있으리라는 것을 느꼈고 보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상식에 참석한 유재만씨는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발명은 늘 주변에서 착상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발명의 진흥과 발명 꿈나무들의 발굴 육성에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각 부문별 수상자와 그작품은 다음과 같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 : 황미하(삼산국 6-좀약과 옷걸이), 양정애(회남국 5-눈금있는 서린), 최우수 : 김종훈(삼산국 6-소리나는 목걸이), 권지선(동광국 6-자크달린 롤러), 신승휴(삼산국 6-고무자동차), 이현주(산외국 6-편리한 문자), 최성렬(삼산국 6-사료시계)
발명 포스터 부문 대상 : 김창숙(산외국 6), 금상 : 장영주(수정국 4), 최우수 : 이지숙(삼산국 6), 강주연(산외국 5), 김은정(회남국 5), 이미정(회남국 5)
지도교사 대상 : 이재영(삼산국), 오연호(회남국), 오영숙(산외국), 금상 : 오경자(수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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