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군지회…친선 체육대회로 화합다짐도
새마을운동 보은군지회(지회장 박상호)는 새마을운동 22주년을 맞아 4월 24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22주년 기념행사와 새마을지도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보은군지회 박상호 지회장과 김동기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새마을 단체장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에서 박창호 지회장은 "온갖 시련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애향애족의 정신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새마을 운동에 앞장서 오늘의 발전을 이룩한 모든 새마을 가족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그동안의 의지를 노력을 새겨 새마을 운동의 열기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도덕성 회복 10대시책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한 뒤, 각 읍·면 대항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으로 지도자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표창은 충정북도지사 표창 : 김명순(산외 봉계1), 김준선(BBS 군지부장, 김화식(내북 성암), 이명희(삼승 천남3), 이영희(산외 문암), 임수영(내속리면사무소), 정태봉(보은 길상), 새마을운동 도지회장 표창 : 김계성(대왕인터내셔날), 김대중(회북 쌍암), 김인옥(보은 교사), 김재동(마로 송현), 박영순(회남 분저), 유우열(수한 질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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