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28년까지 6대 분야, 18개 전략, 60개 사업에 대해 1조 2,730억원 투자하는 내용의 ‘인공지능(AI) 대도약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6년 6대 선도분야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전 도정의 AI 전환을 본격화하고자 각 분야의 머리글자를 따서 ‘충북 AI로, C.H.A.N.G.E’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이는 충북에 AI를 더해 미래를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로 ’28년까지 총 1조 2,730억원을 투자하여 6대 분야 60개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기업체의 AI 전환 지원과 도민 대상 AI 교육을 강화하는 등 AI 기반 확충에 노력해 왔으나 국내 AI 기업과 인재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충북이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자체 간 AI 산업 경쟁 심화로 충북형 특화 AI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점 △도민이 일상에서 AI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직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AI 공급기업과 전문인재 부족으로 수요기업이 AI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주요 현실적 제약으로 제시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2026년부터 3대 중점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의 탄탄한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러한 산업적 토대 위에 도정 전반의 AI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의 오늘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충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8년까지 60개 사업에 1조 2,73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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