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확보 어려움…16억원중 3억원만 확보
보은읍사무소가 청사 신축에 따라 보은읍 교사리에 있는 보은군체육관을 임시청사로 사용하며 4월 20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읍사무소 신축에 따른 부족된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올해 말까지의 완공목표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현 읍사무소 자리인 삼산리 130번지에 신축될 보은읍사무소는 대지 1천3백60평에 연건평 6백95.8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16억원중 3억원만을 확보해 놓은 실정이라고.
관계자에 따르면 미확보된 13억원 중 5억원은 추경예산에 반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8억원은 국·도비 지원을 신청해 놓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국·도비 지원이 되지 않으면 연말까지의 완공목표에 차질이 예상돼 군은 예산확보에 부심하고 있다. 한편 4월18일 공사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25일 가진 재입찰 결과 청봉건설(대표 남성현)로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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