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성장…일회용 식품용기 전문제조업체
(주)정광(사장 정진석)은 지난 18일 삼승면 탄금리에서 심관섭 부군수 및 축하객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정광 PSP 보은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우천관계로 구내식당에서 거행되었는데 정진석 사장으로부터 준공식이 있기까지의 과정설명이 있은 뒤 참석자들은 공장을 둘러보고 다과회를 함께 하기도 했다. (주)정광은 지난 `82년 대전에서 창설되어 `88년에 보은읍 죽전리로 이전, 주분 및 생산량의 증가에 힘입어 새공장 준공에까지 이르렀다. 연간 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주)정광은 일회용 식품용기 전문제조업체로서는 국내에서 수위에 들 정도로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연면적 5천8백평에 공장건평 7백평, 사무실 및 부대시설 일백평의 규모로 이번에 공장을 준공한 (주)정광은 연간 매출액 42억원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겪고있는 제조업의 인력·운영난 속에서도 정진석 사장 이하 전직원 45명의 합심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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