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우명철 지도국장, 임평자 생활개선과장, 이상석 경제작물과장, 박종귀 도 농촌진흥원장, 심관섭 부군수, 안상구 농촌지도소장과 전국의 생활개선 관계자, 농촌여성 일감갖기 시범마을 대표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찬회에서는 각도의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 담당자가 추진상황을 발표했고 군내 농촌지도소 송원자 생활개선계장이 내속리면 상판리 도토리묵 공장 운영 시범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대표로 참석한 각 도 대표들은 필모시 직조 및 판매, 젓고추 공장 운영, 작업용 면장갑 직조, 참기름방 운영, 죽세품 가공제작판매 등 갖가지 시범사업의 사례를 발표하고 각 지역의 특성 및 현황, 개선점 등을 서로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연찬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법주사 등지를 관람하고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천의 수출용편직물 제작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