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후반기 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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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후반기 1년 6개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12.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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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73건 의안 처리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지난 15일 제430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6회 임시회 및 2회 정례회 116일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4년 7월 후반기 의회 개원 후 도의회는 13회의 임시.정례회 189일의 회기 동안 도민 삶과 직결된 조례안 349건, 예산·결산안 22건, 동의.승인안 129건, 건의·결의안 18건, 기타 55건 등 57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지난 11월 진행된 2025년도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처리요구 164건, 건의 278건 등 442건을 지적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예산 사용의 절차적 문제, 위탁사업 부실 관리, 학교 공사로 인한 학생 학습권 침해 등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대집행기관질문 10회, 5분 자유발언 139회를 통해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각계각층의 목소리와 고충을 전달하는 도민의 대변자 역할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내년은 제12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해로 그동안 차곡차곡 풀어온 지역 과제와 민생 현안들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와 정책으로 다듬어 충북의 구석구석까지 회복과 성장의 온기를 불어넣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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