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관광사업 이색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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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관광사업 이색의견
  • 보은신문
  • 승인 1992.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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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매점 등 설치…군 수입증대 꾀하자"
속리산 상고암에서 경업대까지를 출렁다리로 연결하여 관광객들이 더욱 폭넓은 자연경관을 즐기게 하고, 상환암, 상고암, 자라봉, 천황봉 등에 대피소와 매점을 설치, 군 수입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의견을 내놓은 국립공원협회 속리산지부 박경수 지부장(57. 내속 사내)은 "현재 문장대-신선대-경업대 코스로 등산로가 되어있는 것에 상고암-경업대를 출렁다리고 연결하면 특색있는 새로운 관광코스가 생기면서 비로봉, 상고암, 배석대, 상환암, 학소대, 은폭동, 태실 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음미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또한 문장대는 경북에 속하는 만큼 그곳의 매점에서 올리는 수입은 경북의 수입으로 되기 때문에 군내에 속한 상환암, 상고암, 자라봉, 천황봉 등에 대피소와 휴게시설을 갖춘 매점을 설치,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군의 수입증대를 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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