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장안면 문화유산 관광콘텐츠 연구회’가 지난 22일 보은군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장안면 문화유산을 통한 관광콘텐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안면 문화유산 관광콘텐츠 연구회는 성제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와 의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추진 과정과 종합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대안의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우당고택, 장안농요 등 장안면 고유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방안이 제시됐으며, 장안면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관광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성제홍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장안면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은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설계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가 실천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지역활성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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