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보은복지관에 직접 만든 청국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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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보은복지관에 직접 만든 청국장 전달 
  • 보은신문
  • 승인 2025.12.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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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연합회장 김재윤)는 지난 16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에 정성껏 만든 청국장 10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상반기에 고추장 100kg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후원으로, 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담근 수제 청국장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해 정성껏 준비했다.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후원 또한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실천적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재윤 회장은 “정성껏 담근 청국장을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 청국장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식탁 위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분 관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식재료 전달을 넘어, 지역과 복지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돌봄의 실천이다.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가 보내주신 청국장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식탁에 활력을 더할 뿐 아니라, 정서적인 위로와 공동체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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