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농산물 생산, UR 대응책 공동모색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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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농산물 생산, UR 대응책 공동모색 위한
  • 보은신문
  • 승인 1992.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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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기농업환경연구회 보은군지회 결성
지난 2일 오전 10시 농협 예식장에서 심관섭 부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장과 유기농업에 관심있는 농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유기농업 환경연구회 보은 군지회(대회장 유용철) 결성식이 있었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유기농업의 필요성과 대응책이란 주제로 한국 유기농업 환경연구회 정진영 전무이사의 교육도 실시되었는데 정진영 전무이사는 이 자리에서 농약의 전무이사는 이 자리에서 농약의 과다사용으로 병충해의 종류도 늘어만 가므로 유기농법을 통해 이를 퇴치하고, 소비자의 입맛 변화에 따른 양질의 상품생산으로 소비를 확대해 나가며, 직거래 판매망 확충, 관광농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UR대응책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 유기농업 환경연구회(회장 유달영)는 학계 및 진흥청에 종사하는 이들로 구성, 1978년 7월에 창립된 민간단체로서, 현재 전국에 65개 지회가 구성되고 있어 1만2천3백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충북에는 충주·중원지회와 단양·제천·영월지회가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연4백회 이상의 순회교육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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