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순·안성용,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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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순·안성용,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12.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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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종순 대표, 안성용 변호사.
왼쪽부터 안종순 대표, 안성용 변호사.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서 지난 18일, 안종순(64) 대표와 안성용(57) 변호사가 고향 후배들이 꿈을 이루기를 소망하며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보은읍 금굴리가 고향인 안종순 ㈜자연드림 대표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당차고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보은을 대표하는 여성 CEO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0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며 24년째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안 대표는 자신이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24년부터 바다가 없는 고향 보은에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자연드림이라는 회사 이름과 같이 연어를 양식해 고향 보은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보은읍 장신리가 고향인 안성용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의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 변호사는 고향 보은에서 삼산초와 보은중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후 공인회계사로 근무하며 사법고시에 도전해 합격한 집념의 사나이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6년째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고향과 모교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안 변호사는 “제가 보은장학회와의 인연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고향사랑을 실천하라 하신 아버지 말씀 때문”이라며 공을 아버지께 돌렸다.
  안종순 대표와 안성용 변호사는 자신들과 같이 고향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후배들을 위하여 되돌려줄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후배들도 성장해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또 다음 후배들에게 더 큰 사랑으로 되돌려줄 수 있는 큰 인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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