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발전을 위해 전·현직 농협 직원 34명으로 구성된 보은군 농협발전 협의회(회장 박용래)가 3월 27일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서병기 고문(군의회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농촌과 농협이 어려울수록 더욱더 분발하여 농촌과 농협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겨했고, 박용래 회장(삼승농협 송죽분소장)도 "농촌발전 협의회 회원들의 협조로 그동안 노인대학, 주부대학 사무실 준공 등에 기념품을 전달했는가 하면 수해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많은 일을 했다"며 앞으로도 조직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이날 임원진 개선은 회장 박용래(삼승농협), 부회장 김진옥(수한농협), 총무 지종식(마로농협), 감사 김영식(영동농협)·곽영수(속리산농협)로 모두 유임되었으며 조직발전에 공로가 많은 김학동(회인농협), 구연책(외속농협), 유재원(마로농협),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