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회장 이문섭)가 12일 ‘2025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정태 청년회장을 기수로 이문섭 회장, 강문수 수석부회장, 김경숙 여성회장 등 기수단이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대수 충청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단과 변인순 부군수,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회원 등 35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최철현 수한면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김정태 청년회장, 김연실 감사, 김정은 마로면여성회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보은읍위원회 이태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회원들이 군수상을 수상했고, 이영자 역대 여성회장, 이철한(마로면), 박세구(탄부면), 김형관(수한면), 박상규(회남면)위원장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순자 회인면위원장이 충북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박복려(보은읍)위원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보은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보은경찰서에서도 노광식 서장이 시상대에 올라 김종업, 곽덕일 역대 회장과 전광수 명예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계속해, 강문수 수석부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중앙회장이 시상하는 훈장 ‘금장’을 전대수 충북회장이 대신해 전달하자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노해진 사무과장과 나옥선 산외면 여성회장도 중앙회장과 충북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에서는 평소 바르게살기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식회사 ‘산애들’의 김형구 대표와 보은군청 강보람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구민회(산외) 위원을 비롯한 6명의 위원에게 모범위원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사업 및 제반 업무 추진 능력이 우수하고 회원확충 및 조직 활성화에 기여해온 회남면 위원회에 최우수상을, 회인면위원회와 산외면위원회에 우수상과 장려상 및 상금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문섭 회장은 “올해도 바르고, 정직하고, 깨끗한 생활이라는 기본이념에 입각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과 나눔·봉사·실천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은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는 평소 각종 캠페인 외에도 청소년들의 소질 개발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초중고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국토청결 운동으로 각 읍면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