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향교(전교 구연견)에 아름다운 사람 꽃(美人花)가 활짝 피어났다.
지난 8일 다도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지난 8일 보은향교 명륜당에서 자격시험을 치렀기 때문이다.
 이날 시험으로 자격을 취득한 11명의 지도사들은 보은향교에서 상시 운영하는 다도 체험장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보은향교에서는 가풍지원센터(센터장 박평선)를 통해 평소에도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상대로 ‘도의 선양 교육’, ‘우리 문화 키키기’, ‘전통 놀이 체험’, ‘다문화가족 가풍교육’ 등으로 인의예지를 실천하는 유교문화 확산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