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총선 역사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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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총선 역사적 출발
  • 보은신문
  • 승인 199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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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고 후보 4명 출마…선거운동 본격화
지난 10일 마감한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자 등록 결과, 도내 선거구중 유일하게 3개 군이 단일 선거구로 묶여 있는 보은 옥천 영동 지역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번 총선의 입후보자는 기호1번 박준병(민자당), 기호2번 최극(민주당), 기호3번 어준선(국민당), 기호4번 최옥종(신정당)으로 특히 4명의 후보가 가기 지역연고를 갖고 출마해 지역대결양상을 보이며 지역후보 옹립론도 일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각기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며 표몰이 작업을 시작했다.

한편 후보자들은 군(郡)별로 2차례씩 15일부터 19일까지 6차례에 걸쳐 합동 연설회를 갖고 정당연설회, 소형인쇄물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벌인다.

지역별로 유권자 수는 3월12일 기준으로 보은군 3만7천6백78명, 옥천군 4만6천8백30명, 영동군 4만5천2백10명이고, 투표구 및 투표소는 보은군 51개, 옥천군 53명, 영동군 54개로 총 1백 58개 투표소에서 오는 24일 선거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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