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협 제19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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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협 제19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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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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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70억원…올해 목표 85억 돌파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보은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흥진)이 2월15일 문화원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백여 신협 조합원과 김동기 군수가 참석해 가진 정기총회에서 이흥진 이사장은 "우리 신협은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의 3대과제를 실천하면서 조합원과 협동하여 조합원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 단체" 라며 "앞으로도 내 조합이라는 사랑과 관심을 갖고 더 훌륭한 조합을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1만8천원의 출자금으로 발족해 현재 조합원 3천2백50여명에 자산 70억원으로 성장하고 올해 85억원 돌파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신협은 그동안 조합발전에 공이 많고 모범을 보인 조합원 김병우(63. 동서장 대표), 양상오(36. 삼산2구), 고진두(40. 삼산5구), 이창희(63. 삼산5구)씨에게 각각 이사장상을 수여하였다.

한편 보은신협은 91년 회계연도에서 발생한 잉여금에 대해서 조합원 1인당 12.3%씩을 배당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15대 임원진은 이사장 : 이흥진, 부이사장 : 최진영(삼립빵 대리점), 이사 : 윤종병(종흥상회), 이준해(중앙당 시계점), 이현태(군 공보실장), 박복규(보은상고), 이문규(신임, 보은컴퓨터학원), 감사 : 김건식(보읍장), 이윤섭(서울총판), 서정관(보은고)으로 대부분 연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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