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 화 … 추돌사고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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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 화 … 추돌사고 이어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9.25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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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2시 18분쯤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청주방향으로 달리던 4.5톤 화물차 운전자가 보은군 탄부면  매화리 졸음쉼터로 들어가던중 화물차량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요소수통으로 물을 받으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신속히 출동해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화물차와 차량에 실린 상품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4일 밤 0시 53분경 청주-상주고속도로 마로면 수문리 인근 상행선에서도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1대가 전도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서에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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