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中 장자제’ 복항 취항식이 열렸다. 룽에어는 올해 3월 ‘청주~장자제’ 노선에 첫 취항을 하였으나 6~8월 3개월간 운휴했던 장자제 노선 운행을 이달 9월 3일부터 재개한다고 충북도가 전했다. 유희남 균형발전과장은 “9월 말경 한국입국 중국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항이 다양한 중국노선 개설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유희남 충북도 균형발전과장,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성승면 청주공항장, 이동철 중국 룽에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제공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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