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생활향상 시책 내실화" 다짐
민경배 보훈처장이 지난 12일 보은지역 국가유공자 단체들이 모여있는 보훈회관을 순시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주 보훈지청 박성규 지청장을 대동한 이날 순시에서 민경배 보훈처장은 보훈대상자 생활향상 시책의 내실있는 확충, 독립운동사 등을 통한 민족정기 선양과 애국정신 함양,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사회복귀 지원확대 등 92년도 보훈시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한경호 상이군경회 보은군지회장으로부터 업무를 보고받았다.
한경호 지회장은 독립운동을 했음에도 국가유공자로 인정되지 않고 있는 의사들이 국가유공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과 나라사랑 운동계획, 거리질서 확립 운동전개, 국기계양 지도 등을 보고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유족회 최삼봉 회장, 미망인회 이순영 회장, 무훈회 김도식 회장, 상이군경회 한경호 지회장 등과 회원들이 참석했고 박준병 국회의원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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