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활력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에서 보은읍 역사문화교육관 활성화의 일환으로 ‘힐링식탁’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10회에 거쳐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 만들기와 창의 활동을 결합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매 회차 80% 이상의 높은 참석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힐링식탁’ 프로그램으로는 핑거푸드 만들기, 또띠아로 얼굴 표현하기, 컵화분 만들기, 타르트 디저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메뉴와 활동을 배정했다.
이로 인해 참여 주민들은 각 수업에서 새로운 요리 기술과 표현 방법을 배우며 음식과 함께하는 심리적 안정과 창의성을 동시에 경험하며 만족을 감추지 못했다.
이 수업을 바탕으로 푸드테라피 교육활동을 위한 기초 강사 역량을 함께 함양하며, 교육 이수와 함께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실제 수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피드백을 경험하여 예비 푸드테라피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였다.
관계자는 “이번 힐링식탁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음식이 주는 치유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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