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
여성긴급전화1366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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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과 업무협약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8.14 0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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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가족센터 정해자 센터장(우측에서 네 번째)과 여성긴급전화 충북센터 임정화 센터장(다선번째)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공 보은군가족센터
보은군가족센터 정해자 센터장(우측에서 네 번째)과 여성긴급전화 충북센터 임정화 센터장(다선번째)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공 보은군가족센터

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와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센터장 임정화)는 지난 11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보은군가족센터 정해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피해자 보호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 임정화 센터장 또한 “보은군가족센터와의 협력은 피해자 지원의 속도와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피해자 초기 상담 후 긴급 보호소 연계, 법률.의료 지원 안내, 심리 상담 등 단계별 지원 절차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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