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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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실시
  • 보은신문
  • 승인 2025.08.0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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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건소 직원들이 QR코드 인식표를 탐색하고 있다. 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생활지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 훈련은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치매 노인과 밀접하게 접하며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들의 인식 제고와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이 목적이다. 보은경찰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배회감지기 홍보 활동을 병행,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인식표 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보은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공 보은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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