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삼승면위원회(위원장 정해자)가 지속되는 무더위로 제때 폐기물이 수거되지 않아 쌓이고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 활동에 나선 회원 10여명의 회원들은 삼승면 구석구석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해자 회장은 “주기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아름다운 장안면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삼승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활동을 지켜본 주민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쓰레기를 줍는 저들을 보니 주변이 깨끗해져 마음이 시원하다”며 “이들이 이처럼 고생하지 않도록 쓰레기를 함불호 버리지 말아야겟다”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우리 지역을 쾌적한 자연 그대로 보존해 다시 오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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