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충북 동남4군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한)가 충남 당진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 이재한 위원장, 이태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핵심당원 36명은 충남 당진에서 수경재배로 상추를 재배하는 농사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수해피해 복구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4동의 바닥에 쌓인 토사 제거작업은 물론 일손 부족으로 황망해하는 농가 부부를 위로하며 빠른 일상 회복도 기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내에선 보은·옥천·영동·괴산이 가장 먼저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위기관리에 빠르게 대처했다는 평가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태영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부위원장은 “그간 많은 농민들을 만나 농업 기후위기에 대해 소통을 하였지만 수해농가 현지에서 바라보는 현실이 녹녹치 않음을 새삼 느꼈다”며 “무덥고 작업하기 어려운 비닐하우스내에서 이뤄진 작업이었지만 다소나마 수해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토사 제거작업을 하며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뜻깊은 계기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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