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노광식)가 지난 7월 22일, 삼승자율방법대 임대권 총무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인파가 운집한 삼승면민의 날 행사에서 바쁜 농번기임에도 자율방범대원들이 경찰과 함께 질서유지, 사고 예방, 순찰 등 협력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특히, 삼승자율방범대는 행사 전·중·후 지역 주요 지점에서 순찰 및 안전계도 활동을 펼치며 행사장 내·외부 질서 확립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앞장서며 ‘안전한 면민의 날’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노광식 보은경찰서장은 “지역 공동체 안전을 위해 앞장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경이 협력해 주민이 안심하는 치안 환경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보은경찰서는 자율방범대와 협조해 간담회, 합동 순찰 등을 통해 민·경 협력치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