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에서 방역 소독활동 벌여
지난 가뭄시 서울시로부터 급수차를 지원받았던 보은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에 방역 소독반을 지원했다.3개월간 극심한 가뭄으로 먹는 물까지 고갈되자 서울시에서는 급수차 2대와 생수를 싣고 보은군을 찾아와 급수지원을 했었는데 이제 그 은혜를 갚을 수 있게 된 것.
군 보건소는 긴급 방역반을 구성 소독약품과 소독장비 등을 지참,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수해피해가 컸던 서울시에서 소독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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