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로 자원봉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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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로 자원봉사 앞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8.0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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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나선 보은군 자원봉사자들이 분주히 운직이고 있다.
수해복구에 나선 보은군 자원봉사자들이 분주히 운직이고 있다.
활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수재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활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수재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김순자센터장)에서 지난 7월30일 보은군의회 김도화, 이경노 의원이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 염치면의 양계장을 찾아 수해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
 34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마치 자신이 피해를 입은 것 처럼 정성을 다했다. 
 김순자 센터장은“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다소 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에 나섰다”면서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수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각종 재해가 있을 때마다 우리 보은의 1980년 수해와 1998년 수해를 잊을 수 없다”며 “기후 위기로 인해 재해의 규모와 빈도가 커지는 상황인 만큼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인 대처는 없을 것”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최재형 군수의 부인 송유헌 여사도 함께해 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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