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한병원(이사장 천용태, 사진 좌측)은 지난 7월 2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보은 마음편한병원’ 기존 보은 성모병원을 리모델링한 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치매 조기검진 협약 병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이 병원 천용태 이사장은 “보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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