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활력지원센터는 마로면 복지회관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한 ‘정리의 달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7월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주민들의 생활과 밀착하여 일상 속 정리.정돈에 대한 지식은 물론, 향후 실천적인 지식 전달 방식으로 생활편의를 위한 생활 기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곧바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전달력과 실습 구성 등 실질적인 학습 후 실천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재참여 희망 의사와 높은 만족도 속에 ‘정리의 달인’ 프로그램이 진정으로 피부에 와닿는 주민 참여 교육이라며 다른 관내 마을에서도 진행되기를 주문했다. 보은군활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경험함과 동시에, 교육 내용이 곧바로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옮겨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밀착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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