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 피서지 문고로 무더위 ‘확’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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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 피서지 문고로 무더위 ‘확’ 날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8.0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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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중, 황은자 회장이 최재형 군수, 황선영 보은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피서지 문고 개소를 알리고 있다.
강기중, 황은자 회장이 최재형 군수, 황선영 보은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피서지 문고 개소를 알리고 있다.

 지속되는 무더위에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보은군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은자)와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회장 강기중)가 ‘피서지 문고’ 제공으로 보은군민은 물론 오가는 피서객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고 있다.
 실제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7월 23일 보은읍 뱃뜰공원과 장안면 병무연수원 옆 서원계곡에 환경안내봉사센터와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피서지새마을문고는 간이도서관에 500여권의 도서를 갖추고 8월 24일까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무료로 책을 빌려 준다.
 이를 위해 새마을문고는 문고회원과 자원봉사자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면서 피서객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또, 보은군새마을부녀회 소속 11개읍면 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 환경안내봉사센터에서는 주변쓰레기와 캔, 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여름철 피서지 정화 활동과 음식물 쓰레기줄이기·되가져가기 운동, 에너지절약운동 등을 펼치고 있어 보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은의 이미지를 크게 높여줄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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