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수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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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수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7.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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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가 지난 17일 예정되었던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준공식’을 전격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당초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전날부터 이어진 폭우와 기상청의 계속된 강우 예보에 따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며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추진했다. 최 군수는 이날 수한면 묘서리와 삼승면 선곡리, 탄부면 덕동리 등 산사태.낙석 위험지역, 상습 침수 지역, 하천변 제방 등 주요 수해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 배수 상태 및 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최 군수는 “행사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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