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속엔 향기를, 마음엔 위로를, 숲에서 빚는 진한 쉼표가’
충북산림환경연구소가 7월 21일부터 천연재료로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거나, 숲속 힐링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미동산, 힐링 숲체험’ 교육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1일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연이 준 면역력 증진의 보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 천연 순환 촉진제로 알려진 산마늘(명이나물)을 활용해 나만의 페스토를 만드는 체험을 한다. ‘산마늘 페스토 만들기’는 숲이 주는 진한 향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커다란 잎사귀에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보는 ‘미술치유프로그램’도 함께 계획되어, 숲을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교육희망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팀(043-220-6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