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지원센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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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지원센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 상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7.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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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활력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보은군활력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활력센터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있다.
활력센터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있다.

 

 보은군활력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가 지난 18일, 회인면 해바라기 공작소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완료지구 활력 아카데미 「나만의 시네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13회에 거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에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한 영상 3편을 공개하는 수료 기념 상영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가 쏟아졌다.
  「나만의 시네마」는 회인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해바라기 공작소를 거점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주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참여 학생들이 직수행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은 것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학생들은 “작업이 어려워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완성해 많은 사람들과 영상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영상 제작에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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