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서장 노광식)가 지난 10일 ‘2025년 제2회 경미범죄심사원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를 통해 심사위원회에서는 경미한 수의 양귀비 재배와 관련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형사사건 대상자 4명을 심사해 훈방으로 감경했다.
앞으로도 경찰은 경미한 형사사건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와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시민위원이 포함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은경찰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위원장 1명, 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2명, 간사 1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은 경미범죄 수사위원회를 구성라고 있는 (왼쪽부터) 보은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유치구 경정,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 보은경찰서장 노광식 총경, 수사과장 이윤희 경감, 청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원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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