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수기 게이트볼대회, 내북면 A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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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기 게이트볼대회, 내북면 A팀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7.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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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수상팀들이 다음 대회를 기약하고 있다.
‘2025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수상팀들이 다음 대회를 기약하고 있다.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정교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정교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보은군게이트볼협회(회장 배근봉)가 주관한 ‘2025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내북면팀이 우승 트로피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지난 12일(토) 보은읍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9개 읍·면 23개팀의 선수와 임원, 내·외빈 및 대회운영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본선에 진출한 A조의 마로A팀, 내북C팀, 보은B(북부)팀은 1코트에서, 보은A(대추), 삼승B, 마로B팀은 2코트에서, 산외A팀, 장안B팀, 탄부B팀은 3코트에서 실력을 겨뤘다.
B조에서도 마로C팀과 회남B팀, 내북A팀이 1코트, 회남A팀과 산외B, 수한팀이 2코트에서, 삼승A팀과 내북B팀이 3코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코트에서 경기를 펼쳐 준결승에 진출한 산외A팀은 장안B팀을 상대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나 11대 14로 장안B팀에 패배하고 말았고, 2코트에서는 공교롭게도 내북면팀이 준결승전에서 맞붙어 내북A팀이 내북B팀을 7대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맞붙은 장안B팀과 내북A팀은 밀고 밀리는 경기를 지속하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 내북A팀이 장안B팀을 13대9로 누르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장안B팀이 준우승을, 준결승에서 패배한 내북B팀과 산외A팀이 공동3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배근봉 회장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께서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지켜내고, 경기가 있을 때마다 꼭 참여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해 주셨으면 한다.”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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