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장훈)는 지난 6월 25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활공감 반찬나누기’ 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 35세트와 계란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마련하고 집집을 다니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노인은 “정성 어린 반찬을 나누어줘서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더운 여름을 맞아 정성껏 만든 반찬을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산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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