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 한상인, 권혁준, 엄준후, 김규민 소방사가 지난 17일 실시한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 최종 평가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는 지난 19일 보은소방서에서 이 같은 사실은 전해오면서 알려졌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전문 소방 인력을 양성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자격시험으로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인원에 한해 2차 실기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실기시험 종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관창조작 및 주수기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 총 10개로 각 종목 별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김영준 보은소방서장은“소방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멋진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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