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가 22일,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회남면 거교리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한 하계 수난 사고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은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장 4명, 구조대원, 구급대원 38명 등이 참석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하계수난구조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훈련 △수중 잠수장비 활용 및 구조법 △잠수장비 적응훈련 △ 비상상황대처법 등이다.
김영준 서장은“수난사고가 집중되는 여름철에는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수난구조 기술과 장비 사용 능력을 꾸준히 연마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훈련을 마친 소방대원들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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